창원특례시, 아버지 소통・공감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아버지 소통・공감교육 실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7.04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5세 ~ 초등생 자녀와 아버지 30쌍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품격 ‘아버지’ 부모역할교육을 진행하였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일 5세 ~ 초등생 자녀와 아버지 30쌍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품격 ‘아버지’ 부모역할교육을 진행하였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일 5세 ~ 초등생 자녀와 아버지 30쌍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품격 ‘아버지 부모역할교육'을 실시했다.

7월 2일 오전10시~오후4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소통・공감교육(놀이)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유아반은 슈가볼 창원점에서 보글보글 화산(실험)케이크 만들기, 초등반은 여성회관창원관에서 하브루타 생각대화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가정의 높은 호응과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아버지-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올바른 상호작용법 및 다양한 소통방안을 제안, 아버지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본 과정에 초등자녀와 함께 참여한 아버지는 “아이와 점점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였다. 짝을 이뤄 눈을 마주 보고 집중해서 대화하는 시간이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아이의 밝은 얼굴을 보니 앞으로 가정에서도 더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앞으로도 아버지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