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김윤철 군수 취임식 개최
합천군, 김윤철 군수 취임식 개최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07.03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군수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켜내겠다"
합천군은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1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합천군은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1일 오전 10시 합천체육관에서 군민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합천군은 제41대 김윤철 합천군수 취임식을 지난 1일 내‧외빈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시작한 후 오전 9시부터 합천체육관에서 내빈을 영접하고 10시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합천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합천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기입장,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및 취임사, 축전, 군수에게 바란다 인터뷰 시청, 축가 및 군사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겠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살아갈 수 있는 합천!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공정과 가능성, 밝은 미래가 가득한 합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주요 정책으로 △전국 동서와 남북을 잇는 중심도시로 성장 △ 광역교통망을 활용한 관광지 연계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복지 증진 △좋은 일자리가 넘치고 살고 싶고 살아갈 수 있는 합천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손잡고 동행할 것을 주장하며, 지역사회 전체가 육아에 동참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고,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