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당선 “군민 행복한 삶 지키는 선봉장 되겠다”
김윤철 합천군수 당선 “군민 행복한 삶 지키는 선봉장 되겠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6.02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윤철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합천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윤철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합천군수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윤철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6·1 지방선거에서 63.26%의 득표율을 얻어 17.02%를 기록한 배몽희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윤철 당선인은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의 공약도 잘 검토해서 합천군민께 도움이 된다면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합천군민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선봉장이 되도록 하겠다.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는 군수,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어려운 분들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천은 다시한번 비상할 기회를 맞이했다. 새 정부와 국회의원, 경남도지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 정직, 성실, 열정으로 더 큰 합천을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 합천의 영광을 다시 한번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