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국민의힘 진주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조규일 당선인은 6·1지방선거에서 72.33%의 득표율을 얻어 27.66% 획득한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조 당선인은 "진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부강 진주 시즌 2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조규일이 시작한 부강 진주! 조규일이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고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선의의 경쟁을 한 한경호 후보와 지지자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선거 과정에서 비록 표현 방법은 달랐지만, 더 나은 진주를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견도 존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수고하신 모든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의 큰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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