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역건설활성화 위한 ‘민관합동 세일즈’ 실시
창원특례시, 지역건설활성화 위한 ‘민관합동 세일즈’ 실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5.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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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19일 경상남도와 ‘창원성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2단지’ 현장을 비롯한 관내 100억 이상의 민간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민관합동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창원특례시는 19일 경상남도와 ‘창원성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2단지’ 현장을 비롯한 관내 100억 이상의 민간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민관합동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창원특례시와 경상남도는 19일 ‘창원성산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2단지’ 현장을 비롯한 관내 100억 이상의 민간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민관합동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세일즈는 도, 시 담당공무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공동으로 참여,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민관합동 세일즈단’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하도급 비율 60% 이상 확대와 지역업체 이용 및 지역 자재·장비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레미콘 운송파업 확산으로 건설 현장의 공사에 심각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나 이럴 때일수록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용 건설도로과장은 “관급공사뿐만 아니라 대규모 민간건설공사에도 지역건설 업체이용이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세일즈 활동을 통해 창원특례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