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부 후보 "지역사회와 경남도를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

이준부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청년위원장이 진주 제2선거구에 경남도의원으로 출마한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진주시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후보로 이준부 진주갑 청년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고 밝혔다.
이준부 후보는 "당의 부름에 따라 서류 접수 등 도의원 출마 준비를 마쳤다. 경남도당의 결정에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진주 평거지구의 10년간 방치된 3,000평 학교 부지 활용 문제와 학교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관내 학교 신,이설 문제를 위해 진주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시민과 함께 활동해왔다. 도의회에 들어가면 이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준부 후보는 한국농수산대 1기 졸업생이자 태평농법 창시자인 부친(이영문)의 영향으로 쌓아온 농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구 내 농가 발전에도 지역구민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폭넓은 당내기반과 정책 소통능력을 가지고 있는 중량감있는 후보로 평가된다.
현재 진주시 제2선거구는 국민의힘 박성도(제8대 진주시의회 의원(전반기 의장))과 녹색당 이정옥(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사무총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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