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진주시장 조규일, 하동군수 이정훈, 의령군수 오태완, 함양군수 서춘수 후보를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6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조규일 현 시장이 득표율 68.56%로 한기민 진주미래연구소장 37.73%를 누르고 국민의힘 진주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 하동군수 후보 경선은 이정훈 전 경남도의원이 45.31%로 윤상기 현 군수 34.89%, 이학희 군의원 13.94%, 하만진 한국기부운동연합회장 7.03%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의령군수 후보는 67.94%를 득표한 오태완 군수로 결정됐으며, 함양군수 경선에서는 서춘수 군수가 56.99%를 얻어 후보로 확정됐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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