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2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상국립대, 22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4.2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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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 3학년 66명 8주간 임상실습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2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22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간호대학(학장 최소영)은 지난 22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3학년 학생들의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경상국립대병원장와 최징자 동문(나이팅게일기장상 수상자)의 축사, 교가 제창, 기념촬영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학생 66명은 4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3개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권순기 총장은 "간호사라는 직책은 엄청난 믿음과 책임이 뒤따른다. 믿음과 생명을 나누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이팅게일 선서처럼 인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