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 경선지역과 경선 후보자를 1차 발표했다.
18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합천군수와 거창군수 선거의 경선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당 공관위는 서류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거창군수 선거에 구인모 현 군수와 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등 2명으로 결정했다.
또 합천군수 선거 경선에는 김성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장, 김윤철 전 도의원, 박중무 군의원 등 3명이 포함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는 나머지 시장·군수 선거 경선 대상자도 차례로 결정할 방침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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