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03명
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03명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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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1명, 수동감시 중 19명, 관내‧타지역 접촉 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1명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27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03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1명, 수동감시 중 확진 19명, 관내 확진자 접촉자 1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1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7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9명(8.7%), 10대 20명(19.4%), 20대 15명(14.6%), 30대 9명(8.7%), 40대 17명(16.5%), 50대 17명(16.5%), 60대 이상 16명(15.5%)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아동, 청소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학부모와 교직원께서는 아동, 학생들에 대해 마스크 착용,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해 주시고 모든 접종대상 군민께서는 3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수동감시로 전환되어 관리되고 기존 11개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에 적용되던 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방역패스)가 잠정 중단된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