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공일자리사업 3월 2일부터 시작
창원시 공공일자리사업 3월 2일부터 시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2.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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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월 2일 본격 시작
창원시는 3월 2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3월 2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창원시는 3월 2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25일 시는 지난 1월 3개 사업[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생활방역사업] 참여자를 모집·심사해 3월 2일부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275개 사업장, 700명 환경정비 및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개 사업장, 140명 자원재생사업(재활용폐기물 선별작업) 등이다.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되며, 참여자는 주5일 30시간(만34이하)/주5일 20시간(만64세이하)/ 주5일 15시간(만65이상)근무, 2022년 최저임금(시급9,160원) 기준으로 월급 및 간식비, 주・월차수당 등을 지급받는다.

시는 선제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이 생활밀접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방역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생활방역사업을 지난 14일부터 시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의 강화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공공행정서비스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민생경제 V턴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 및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전의식 교육과 수시점검을 통한 근로자의견을 청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도 힘써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