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 점검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2.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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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준공 목표…동부권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4만9740㎡에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을 신설하고 궁도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 201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휴식 및 다양한 활동 시설을 도입하여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또한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서의 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