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창원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2.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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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은 오는 14일부터 시행
창원시는 오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3월부터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예산 47억7000만원 투입해 총 3개사업(지역방역·지역공동체·공공근로)에 352개 사업장 975명을 선발하는 해당 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과정에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 보장과 방역위험도를 축소하고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하여 추진된다.

세부내용으로는 ▲공공근로사업에 275개 사업장 7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24개 사업장 140명을 선발하여 3월 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 참여자는 주5일/20시간(만65이상 15시간)근무하게 된다. ▲생활방역 일자리사업은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제한 및 체온측정과 관내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총 53개 사업장에 135명이 선발됐다.

단, 생활방역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오는 14일부터 조기 시행한다.

공공일자리사업(지역방역·지역공동체·공공근로)을 시행하는 각 사업장의 근로자 복무 및 안전관리 위한 안전의식 교육과 수시 점검을 통한 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에 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의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로 확산이 급격하게 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생활방역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며, 공공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저소득층·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민생경제 V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