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딸기·시설고추·단감·귀농귀촌 4개 과정...6일까지 150여 명 모집
진주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경쟁력 향상과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2년도 진주시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진주시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귀농귀촌 등 4개 과정이며, 과정별 30~40명씩 총 15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귀농귀촌과정은 제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 연간 100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양질의 교육 제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농업인대학의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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