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주시갑 지역위원회(직무대행 김헌규)는 지난 30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필승결의대회는 이재명 후보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진주시갑 상임공동선대위원장(김헌규, 갈상돈, 성연석)의 결의에 찬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경남도당 김정호 상임선대위원장 및 진주시갑 협력의원인 신정훈 국회의원, 정태호 국회의원, 공민배 명예선대위원장, 양문석 총괄선거본부장의 힘찬 축사로 이어졌다.
송영길 당대표, 이원욱 조직본부장, 오영훈 후보 비서실장, 김영배 최고위원, 박광온 국회의원은 축하 동영상을 보내 힘을 보태주었다.
또한 청년 선대위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7080발언대 등 필승결의대회 승리를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헌규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할 강한 리더십과 유능한 국정 운영능력을 갖춘 준비된 이재명 후보와 오로지 현 정부 비판 여론에 기대어 이제야 국정 공부를 하는 무능하고 준비가 안 된 윤석열 후보 중 누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 물으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다”고 역설했다.
특히 “진주와 서부경남에 민주당 정권에서 혁시도시와 남부내륙철도 공약을 실행하였듯이 향후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추가 이전, 이재명 후보가 공약한 대통령 직속의 우주전략본부 진주사천권 설립, 부울경 메가시티에 포함된 서부경남 발전사업 등도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과 제4기 민주당 정부만이 실행해낼 것이다”고 강조하며 당원들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