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경상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1일 경남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첫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날 허기도 전 의장은 SNS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알리며 “교육 경험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한 자가 잘할지 판단은 도민들 몫이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교육감 선거에는 허 전 의장 외 3선 도전을 공식화한 박종훈 현 교육감, 김명용 창원대 교수, 김상권 학교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최해범 창원대 전 총장 등 5명이 출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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