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김지은(34) 연구원이 대학생 현장실습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김 연구원은 전국 최대 규모를 가진 울산대 장기현장실습을 표준현장실습학기제로 안정적으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또 ▲표준현장실습학기제 대내외 홍보활동 강화 ▲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온라인 시스템 구축 ▲현장실습 대내외 협력기반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현장실습제도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대학생들의 취업 성과에 기여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활성화에 힘썼다”며 “최고 수준의 울산대 장기현장실습을 토대로 교육부의 표준현장실습학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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