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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에서 안재호(왼쪽 첫번째)씨와 주민들이 옻진액을 채취하고 있다. 금계마을 옻진액은 토종 참옻나무에 불을 그을려 전통 방식으로 채취한다. 옻진액에는 항산화 및 항염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의 독소를 해독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