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2.01.05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사천시는 관내 복지·청소년재단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2년마다 전국 49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인사 및 조직, 시설안전, 시설운영 발전 등 7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운영하고, 온라인 비대면 활동을 확대하는 등 코로나 위기에 적극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특성화 및 소규모 체험활동, 온라인 학교연계활동 등 지역사회 특성 및 청소년들의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운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김재준 관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사천시와 시민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놀이터, 배움터, 성장터로의 공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