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1년을 빛낸 GNU 카드뉴스 전시
경상국립대 2021년을 빛낸 GNU 카드뉴스 전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1.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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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도자료 등으로 제작한 카드뉴스 170편 전시
칠암·가좌캠퍼스 본관 1층에 동시 전시…자긍심 고취
“경상국립대학교의 2021년을 알고 싶으면 카드뉴스를 보러 오세요.”
“경상국립대학교의 2021년을 알고 싶으면 카드뉴스를 보러 오세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가좌·칠암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 ‘2021년을 빛낸 경상국립대학교 카드뉴스’를 전시한다.

2021년 1년 동안 주요 보도자료, 공지사항 등을 카드 형태로 제작한 카드뉴스는 대외협력처 홍보실 윤성민 주무관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하나하나 디자인했다.

카드뉴스는 경상국립대 공식 누리소통망(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여 대학 구성원은 물론 누리꾼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전시하는 것은 모두 170편이다.

영역별로는 △교육 부문(통합 대학 교육환경 개선 등) 44편 △연구 부문(대상한림식품과학상(박기훈 대학원장) 수상 등) 34편 △산학 부문(한국재료연구원과 MOU 등) 32편 △봉사 부문(김장하 이사장 재단기금 기탁 등) 28편 △출판 부문(의학과 함종열 교수 시집 출간 등) 14편 △학생 부문(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축제 등) 8편 △기타(진주시 상생발전협의회 등) 10편이다.

또한 경상국립대는 카드뉴스 전시와 함께 교직원들이 2022년에 카드뉴스에 담겼으면 하는 소망을 담은 백판도 함께 전시한다.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본부보직자, 교직원, 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구성원이 각자 자신이 2022년 카드뉴스에 담고 싶은 소망을 적었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이번 카드뉴스 전시회와 관련하여 “2022년 새해를 맞아 경상국립대의 주요 성과를 구성원과 공유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또한 카드뉴스를 지속적으로 제작·활용하여 대학의 홍보효과를 제고할 것이다. 특히 SNS를 이용하지 않는 구성원들도 시각화된 카드뉴스를 홍보활동에 활용하도록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드뉴스 제막식은 1월 3일 오전 11시 40분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1층에서 권순기 총장과 본부보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권순기 총장은 제막식에서 “우리 대학교 모든 구성원이 카드뉴스를 1건씩 만든다는 생각으로 올해 각자 자기 분야에서, 그리고 협업하면서 열심히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