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171억원 규모 건설사업 조기 발주 추진
산청군 171억원 규모 건설사업 조기 발주 추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2.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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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합동설계단을 구성, 내년에 시행할 171억원 규모의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
산청군은 합동설계단을 구성, 내년에 시행할 171억원 규모의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

산청군은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내년에 시행할 171억원 규모의 건설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내년 2월11일까지 운영되며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24명 3개 반으로 구성된다.

설계단은 각 읍·면의 주민숙원사업 등 총 392건 171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 작업을 내년 2월초까지 완료해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조기발주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약 1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담당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 업무능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