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8일 오후 5시 대비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관내 11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34명, 하동군 17명, 김해시 14명, 사천시 13명, 창원시 12명, 통영시 7명, 함안군 4명, 거제시 3명, 고성군 2명, 남해군·거창군 각 1명 등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사천 보습학원 관련 1명, 양산 목욕탕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 관련 1명, 함안 목욕탕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7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8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 중 23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228명이고, 퇴원 1만 5869명, 사망 6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8166명으로 집계됐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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