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사)경상오페라단, 오페라 '라 보엠' 공연
경상국립대 (사)경상오페라단, 오페라 '라 보엠' 공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2.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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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선착순 무료
12월 8일(수)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이끄는 (사)경상오페라단과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1년 송년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을 공연한다.

이번 (사)경상오페라단의 <라 보엠>은 경상남도와 한국메세나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주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오페라는 진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어린이 합창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경상국립대 최강지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공연을 총감독하고 경남 출신 유일의 여성 오페라 지휘자 장은혜의 지휘로 VK체임버오케스트라와 경상콘서트콰이어가 협연한다.

비련의 여주인공인 미미 역에 박현정, 로돌포 역에 이해성, 무제타 김리라, 마르첼로 최강지, 쇼나르 윤오건, 클리네 박상진이 출연한다. 티켓은 1명이 최대 4장까지 예약 가능하며, 카카오톡 오픈채팅(경상오페라단)이나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