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24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 개최
경상국립대, ‘제24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1.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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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원장 박기훈)은 11월 18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원장 박기훈)은 11월 18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은 지난 18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제24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은 대학원생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격려하는 등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상국립대가 2010년 전국 대학 최초로 시작한 학문축제로, 해마다 봄·가을에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대학원생을 시상해 왔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사물놀이), 개식, 환영사, 축사, 우수논문 시상(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대학원생 혁신소그룹 프로그램 융복합연구 성과 우수팀 발표, 수상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학원생은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한지원, 융합의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수료 황진석, 에너지공학과 박사과정 정민지, 응용생명과학부 박사과정 수료 위성동 씨 등 4명이다.

또한 경영정보학과 박사과정 유경열,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 주하진, 약학과 박사과정 아마타아리주, 수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황두현, 해양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장유리, 반도체공학과 석사과정 황정하, 화학과 박사과정 박주현, 바이오의료빅데이터학과 박사과정 박하림, 화학과 박사과정 김예림, 해양식품공학과 석사과정 수료 김지윤 씨 등 10명은 우수상을 받는다. 개척자상은 경영학과 김권수 씨 등 74명이 수상했다.

경상국립대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지역혁신과 국가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젊은 개척연구자들의 연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등 폭넓고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나갈 계획이다.

권순기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원생 여러분은 국내 최고의 교수진, 최신 장비의 실험실습실 등 최고의 면학여건을 마음껏 활용하면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남들이 묻지 않은 질문을 던져주기를 부탁드린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가 학문의 길로 묵묵히 걸어가는 대학원생 여러분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미로를 헤매는 듯한 어려움을 겪는 여러분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신선한 자극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