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0회 거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거창군, ‘제20회 거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11.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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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전환 첫 게이트볼대회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0회 거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0회 거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15일 ‘제20회 거창군협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첫 게이트볼 대회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희열)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으며, 거창군 게이트볼협회의 발전에 응원을 보내는 등 화합을 이어갔다.

대회는 180여 명 28개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우승에는 거창읍 대동리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대평리팀, 3위에 주상팀과 아림팀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일상회복 전환으로 게이트볼대회가 올해 처음 개최됨에 따라 오늘 하루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내년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을 통해 모든 읍면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설치가 완료되도록 계속해서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