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숲에서 희희낙락(喜喜樂樂) 등 5과목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11월 27일 운영되는 ‘진주-산청 가족과 함께하는 1일 체험’ 수강생을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1일 체험 프로그램은 진주와 산청의 25가족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프로그램과 강사는 ▲드론 강용훈 강사 ▲홈베이킹 강연남 강사 ▲가죽공예 박혜연 강사 ▲바리스타 황용옥 강사 ▲숲해설 체험 프로그램 장계림·강신영 강사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5가족, 16명 내외로 초·중등 자녀를 동반하는 진주·산청 거주 가족이면 누구나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컴퓨터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쳤던 심신을 치유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진주시 능력개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양 시·군민들의 일상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간 소통의 장인만큼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