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1년 다둥이가족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합천군 ‘2021년 다둥이가족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1.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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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월 6일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다둥이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다둥이가족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월 6일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다둥이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다둥이가족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6일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다둥이가족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합천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다둥이가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30가정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통화 앱 ‘줌’으로 실시해 사회변화에 발맞추고자 했다.

문준희 군수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디폼블럭, 랜덤박스 열기, 마술공연 등 90분간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해 코로나 19로 양육과 교육에 지친 부모들과 아이들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그동안 소통하지 못했던 가정들과 온라인으로 함께 하면서 유대감을 고양시켰다.

또한 전문MC와 실험맨, 마술사가 행사를 진행해 재미와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시간이 됐다.

임채영 미래전략과장은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으로 저출산 위기에 빠진 합천에 참여 가정이 활력이 되고 다둥이 양육 어려움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모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