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한국항노화협회, 항노화바이오산업 관련 간담회 및 협약식 개최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한국항노화협회, 항노화바이오산업 관련 간담회 및 협약식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1.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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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에서 4번째 윤경순 협회장, 5번째 정영철 진흥원장
사진 좌측에서 4번째 윤경순 협회장, 5번째 정영철 진흥원장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과 (사)한국항노화협회(협회장 윤경순)는 지난 3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항노화바이오산업의 공동육성과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진흥원에서는 정영철 원장 외 사업본부장과 각 부서장 3명이 참석하였고, 협회 측에서는 윤경순 협회장 외 사무국장(손은주 박사), 강재선 이사(경성대 약학대 학장) 및 이재달 이사(한국국제대 교수)가 참석하였다.

양측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 및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항노화바이오 관련 연구사업 공동발굴 및 추진, 지역특화 자원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상호 지식·기술 및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와 공동활용 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사)한국항노화협회는 건강수명 연장을 통해 초고령사회의 의료비 절감, 건강수명 연장, 일자리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되었으며, 국민 건강증진 사회공헌, 항노화 관련 기업지원, 항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 항노화산업의 과학화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흥원은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R&D 및 비 R&D 기업지원사업은 물론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공동육성을 위해 사전 기획된 『서부경남 항노화 Bio-Belt 구축』사업, 『식의약소재표준화센터 설립』 및 『경남디지털마케팅지원센터 설립』사업을 소개하였고, 이에 대해 상호 폭넓은 의견 개진을 통해 협회의 공동참여방안을 강구하고 상호간 협약서 교환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확약하였다.

정영철 원장은 “항노화산업은 미래전략산업으로 인류사회의 고령화, 건강한 삶 등과 직접 관련된 유망산업이다”라며 “진흥원은 지역 미래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항노화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협회와 국책사업 등을 공동유치하여 실질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