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거창군,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1.0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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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시군 문화원 17개 팀 참가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된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원연합회와 거창문화원이 주최 주관한 행사로 경남도내 시군 문화원 17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공연을 선보였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오전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도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가팀을 격려했으며, 진주문화원과 양산문화원 참가팀과 함께 흥겨운 농악 가락에도 동참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농악인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지 못하고, 각 팀마다 시간대를 달리하여 참여하여 행사가 진행됐다.

향후, 대회 전체 팀의 경연을 촬영한 영상 자료를 토대로 공정한 영상 심사를 거쳐 대회 우승팀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경연대회가 치러진 거창창포원은 지난달 ‘2021 IGTN Korea 정원관광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유망 지방정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