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경남사회복지사대회 고성군서 개최
제23회 경남사회복지사대회 고성군서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1.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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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0월 29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장찬석)가 주최하는 '제23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0월 29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장찬석)가 주최하는 '제23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달 29일 경남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장찬석)가 주최하는 '제23회 경상남도 사회복지사대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가 진행중인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찬석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이종수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장 및 수상자 등 4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경남도내 사회복지사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로 생중계해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한 42명의 사회복지유공자 중 경남도지사상, 경남도의회의장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경남사회복지사대상 시상을 시작으로 김하용 경상남도의회의장의 축하영상과 백두현 고성군수 환영사,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룡엑스포 야간개장 날에 맞춰 행사를 열어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이 엑스포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 및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은 환영사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의 인간적인 삶을 지키고 열악한 상황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