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1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
경상국립대 2021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10.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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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기법 습득, 분야별 정보교환으로 교육·연구 역량 강화
경상국립대학교는 28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28일부터 이틀간 진주시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28일~29일 진주시 판문동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2021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생애 첫 교수법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학년도 2학기 신규 임용 교수 28명과 총장 등 본부보직자 9명이 참가한 워크숍은 교육공무원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국가거점국립대학 교수로서 대학 생활 적응력을 강화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첫날인 10월 28일에는 ▲우리 대학의 현황과 교수의 역할(교학부총장) ▲우리 대학교 중·장기 발전방향(기획처장) ▲지역사회 공헌과 국제화 전략(연구부총장) ▲연구과제의 기획과 수행(연구산학처장) ▲총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튿날인 10월 29일에는 ▲신임 교수를 위한 교수법(교육혁신처장) ▲교원 인사제도의 이해(교원인사1팀장)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청렴 교육을 마련한다. 교수회와 교수 노조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신임 교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수 기법을 습득하고 학생 지도력을 배양하며 분야별 정보 교환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