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는 21일 11시 2층 회의실에서 경찰관, 협력단체장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재확산 등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참석 인원 등을 최소화하여 간소하게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업무유공 경찰관 및 경찰발전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포상수여식, 영상물 시청, 국무총리 축사 대독,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상수여식에는 장관 표창에 형사과 양영두 과장 등 72명의 직원이 장관, 경찰청장, 경남청장,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감사장은 경찰청장 감사장에 윤인석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45명이 경찰청장, 경남청장,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공용기 서장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을 안전하게, 법집행은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존경과 사랑 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