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15일 ‘국가균형발전 심포지엄’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15일 ‘국가균형발전 심포지엄’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0.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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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 수립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0월 1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0월 1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과 국가의 주요 발전 분야별 기관 대표의 특강과 자유 토론을 통해 중장기적 국가균형발전 방향을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심포지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한국섬진흥원 오동호 원장, 농산어촌유토피아특별위원회 성경륭 위원장, 진주시 조규일 시장, 경남일보 고영진 회장과 경상국립대에서는 권순기 총장을 비롯하여 강상수 산학협력단장, 이양구 산학협력단 중점교수, 박상혁 창업학과 교수, 조계만 식품과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권순기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성경륭 농산어촌유토피아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인사말에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과와 전망이 담겼다.

이어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거점국립대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강상수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경상국립대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또 조계만 교수는 ‘서부경남 항노화바이오 10차 산업 육성’을, 박상혁 교수는 ‘창업중심대학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한 창업 분야 균형발전’을 각각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으며, 16일 오전에도 주요 참석자들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을 위한 대토론회’를 이어나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