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암행순찰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추진
진주경찰서-암행순찰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추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0.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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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신형복합감지기로 음주운전 단속 선제적 실시
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매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행락철, 농번기를 맞아 경남경찰청 소속 암행순찰팀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 강화를 추진한다.
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에서는 매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행락철, 농번기를 맞아 경남경찰청 소속 암행순찰팀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 강화를 추진한다.

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는 매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경남경찰청 소속 암행순찰팀과 함께 음주운전 단속 강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는 최근(7~9월)  행락철,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합동 단속팀은 주·야간 불시에 음주운전 단속 구간을 지정하여 시행한다.

또 단속에는 지난 9월에 새로 도입한 음주감지기를 사용하며, 감지기는 알코올 감지 센서를 개선하여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불었을 때 기기에 내장된 모터로 운전자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여 비말이 튀지 않고도 알코올 농도 측정이 가능하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해마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행락철, 농번기를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시에 주간, 야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여 음주운전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하였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