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환경미화원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구인모 거창군수, 환경미화원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9.30 2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0일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일반노조 희봉위생공사 지회장 이하 노조 간부들과 소통군수실을 열어 현장에서 겪는 환경미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0일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일반노조 희봉위생공사 지회장 이하 노조 간부들과 소통군수실을 열어 현장에서 겪는 환경미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0일 환경미화원 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일반노조 희봉위생공사 지회장 이하 노조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겪는 환경미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소통군수실은 최근 구인모 군수가 희봉위생공사 방문 시에 노조 지회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영진 희봉위생공사 노조 지회장 등 간부 4명이 참석했다.

이영진 노조지회장은 “군정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우리 미화원의 고충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대신했고, 미화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에 대한 애로사항을 제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일 고된 일을 반복하며 우리 군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제안하신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별도로 검토하여 담당부서에서 답변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과 복지에 관한 사항은 직접 챙겨 나가겠으니,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