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단지 개방
하동군,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단지 개방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09.2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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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단지를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단지를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과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단지를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11일 간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군과 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축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존 행사프로그램을 대체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호박전시, 희귀박·핑크뮬리·백일홍·애기별꽃 등 이색작물 등 다양한 구경거리를 마련해 놓았다.

특히 하동군은 개화가 50% 이상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꽃단지에는 2m 이상 오픈 매장형을 설치하고,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방역부스 설치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하동세계차엑스포 포토존 설치를 통해 북천 코스모스·메밀꽃단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하동 북천코스모스·메밀꽃축제는 경관작물인 코스모스와 메밀을 재배해 농촌 전경을 아름답게 가꿔 도농교류 행사 성격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가을 꽃축제로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