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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 24일 오전 11시 30분경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은 비교적 한산하다.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푸드트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모습이 보인다. 홍보부스에는 내년에 개최될 하동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이 자리잡고 있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시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