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석 맞이 힐링프로그램 운영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석 맞이 힐링프로그램 운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9.15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제1행사장 상림공원에서는 전통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마당극 한마당, 박서진, 정동하, 금잔디 등 초청 가수의 스페셜 콘서트, k-pop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등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숲속의 어린이 놀이터 및 함양가족사랑전시관, 나도심마니 산삼캐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한다.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따라 엑스포장을 둘러보는 시간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한다. 형형색색의 꽃들과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어우러져 향기로움을 더하고 붉게 만개한 꽃무릇, 보랏빛 향기 가득한 버베나, 우리나라 토종 꽃 코레우리 등 수많은 꽃으로 조성된 꽃밭단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방문이 힘든 관광객들을 위해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인 산삼항노화 제품들을 온라인쇼핑몰(네이버쇼핑, 우체국 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판매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특히 ‘우체국 쇼핑몰’ 추석 브랜드관에서는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엑스포는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엑스포로 기존 방역수칙보다 더 강화된 방역 매뉴얼(단계별 이행안)을 구축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김종순 사무처장은 “추석 연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더욱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유지를 통해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체험 및 볼거리 제공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