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부터 코로나19 대응 희망근로 지원일자리사업 시작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의 긴급생계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311개 사업장 1,514명을 배치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 공공시설 방역사업 ▲ 생활환경 정비사업 ▲ 대학방역사업이다. 지역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대학방역사업은 새롭게 신설됐다.
근무기간은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다. 1일 근무시간은 청년(만18세~만34세) 6시간, 중장년(만35세~만64세미만) 4시간, 장년(만65세 이상) 3시간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른 최저임금 시급(8,720원) 적용과 4대보험 가입이 보장된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와 특수 창원제조업 경기가 기지개를 펴는 시점에 공공일자리사업인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가세함으로써 창원 일자리 v-턴 반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공공일자리 사업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7월~10월), ▲백신접종 지원사업(6월~11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월~10월)】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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