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 접수 중
창원시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 공모전’ 접수 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9.0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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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까지, 전국민 대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일상 여행 콘텐츠 발굴 및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모 중인 ‘창원일상 여행 유튜브 영상전’ 작품을 오는 10월 2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내가 만들어 가는 창원일상 여행’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머물거리 등 창원 관광 관련 콘텐츠를 개인의 소소한 일상과 연계해 소개하는 영상이다.

출품작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8개 작품을 선정하고, 2차 온라인 시민 평가와 평가위원 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1작품(200만원), 최우수상 1작품(150만원), 우수상 1작품(100만원), 장려상 3작품(50만원)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한다.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원일상 여행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해 개인 유튜브에 해시태그(#창원일상여행, #창원관광)를 포함해 게시하면 된다.

신청은 창원시청 또는 창원관광 홈페이지 게시글에 첨부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29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트렌드가 덜 붐비는 여행지 방문, 일상 속에서 소소한 여행 등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원 곳곳에 숨어있는 많은 매력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