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22종 76개 프로그램 개강, 831명 참여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9월 1일부터 3개월간 운영하는 하반기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계획대로 개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하반기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중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 83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상반기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던 승마, 요리, 드론 등 인기 강좌를 확대 편성하고 웹툰, 가야금 연주 등 신설 강좌를 포함하여 22종 총 7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센터장 신재국)에서는 하반기 개강을 맞아 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장학사 및 업무담당자가 중심이 되어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수업의 질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설 강좌 및 변경 강좌를 중심으로 9월 첫날부터 9일(목)까지 4일간 교육활동 참관을 실시한다.
앞서 진주교육지원청 상반기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에서는 20종 53개 프로그램에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글로벌 휴머니즘 캠프’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면지역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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