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수목전정 집중 지원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수목전정 집중 지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9.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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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수목전정 작업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진주누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수목전정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진주누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수목전정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진주누리유치원을 시작으로 수목전정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유·초·중·고 34개교가 대상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수목전정 작업은 안전사고와 민원 발생 우려가 있거나, 학생 통행에 방해가 되는 등 학교에서 관리가 어려운 대형 수목 위주로 작업이 진행되며, 학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수목전정 작업으로 학교는 자체 인력만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부분을 해소하고, 기술과 장비의 통합지원으로 예산 절감과 수목 종류별 맞춤 관리가 기대된다.

박영주 교육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수목전정 지원 프로젝트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완료되길 희망하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효과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