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의 한적한 토요일 모습
[포토팜]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의 한적한 토요일 모습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09.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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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토요일) 늦은 오후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의 한적한 모습.

캠퍼스에는 산책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끔 보인다.

경상국립대 A학생은 "원래는 주말에도 학생들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필수과목 외에는 2학기도 비대면 수업이 되면서 학생들이 교내에 머무르지 않는다. 어서 코로나19가 끝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경상국립대는 코로나19의 확산에 2021학 2학기 수업 방식을 '9월 한 달간 비대면 수업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경상국립대는 2021학년도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대면/혼합수업을 원칙으로 한다고 발표했지만 개강을 앞두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어 비대면 수업 위주 수업으로 변경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