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엑스포 기간동안 교통통제
함양군, 엑스포 기간동안 교통통제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08.2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주 행사장 주변 전면통제 및 일방통행 실시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원활한 엑스포 진행을 위해 상림공원 제1행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전면통제와 이면도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원활한 엑스포 진행을 위해 상림공원 제1행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전면통제와 이면도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원활한 상림공원 제1행사장 주변 도로에 대한 전면통제와 이면도로 일방통행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통 통제 구간 지정은 원활한 행사장 진·출입 및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것으로, 엑스포 개최 기간인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총 31일간 이어진다.

전면통제 구간은 함양여중 삼거리~공설운동장 사거리, 고운교 삼거리~돌북교 사거리, 상림공원 입구~죽장마을 입구 등 3개 구간이며, 일방통행 구간은 별궁모텔~상림그린빌 사거리, 리치모텔~성지써니빌, 미래광고사~스피드메이트, 뼈대여행~보림사 삼거리, 온전기조명~리치하우스 삼거리 등 5개 구간이다.

함양군은 해당 통제구간에 대해 홈페이지 팝업창 홍보, 읍·면이장회의, 현수막 게첨 및 시가지 내 전광판에 문구를 표출하는 등 군민홍보에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엑스포장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백연유원지, 스포츠파크, 용산들주차장, 행사장 내 보조주차장 등 4개 주차장 4,500여대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통제구간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 및 주요 진출입 동선의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도 단속차량 등을 통한 단속과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군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