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송정마을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울산 울주군, 송정마을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08.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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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문제 해결능력 배양과 발전계획 수립 예정
울주군은 지난 25일 서생면 송정마을회관에서 송정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교육 3회차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지난 25일 서생면 송정마을회관에서 송정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교육 3회차를 실시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지난 25일 서생면 송정마을회관에서 송정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교육 3회차를 실시했다.

울주군은 지난 3월 2021년도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 대상마을 공모에 울주군 서생면 송정마을과 나사마을 2개소 모두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은 마을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마을자원발굴과 기반시설 운영능력 제고 등 어촌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사업으로 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단순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 파악, 마을 공동문제 및 해결방안 도출, 마을 발전계획 등을 토론식으로 도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송정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선정’공모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