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남동 불법영업 근절 집중 계도 실시
창원시, 상남동 불법영업 근절 집중 계도 실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8.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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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상남동 일부 유흥업소의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상남동 자율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경 협조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상남동 일부 유흥업소의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상남동 자율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경 협조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상남동 일부 유흥업소의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상남동 자율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경 협조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자율정화위원회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이 집합금지돼, 호객꾼을 이용 폐문으로 위장한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활동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이행을 홍보하고 위반업소 발견 시 즉시 시에 통보하도록 했다.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창원중부경찰서와 호객행위를 상시 점검하기 위하여 상남동 일원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시청·구청 및 경찰 합동 기획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집합금지 업소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도 함께 처분을 받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