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진주시의원은 진주시 창업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일 대구광역시를 찾아 대구지식산업센터, 경북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방문해 창업과 관련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정 의원의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진주시 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되고 창업지원팀이 개설됨에 따라 창업 지원 우수사례를 찾아 진주시 창업 기업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5분발언, 창업기업 간담회 등으로 조례 제정을 이끌어 낸 정재욱 의원이 현장방문을 제안했다.
정재욱 의원은 “대구시의 창업시설 운영과 입주기업 지원 사업, 창업교육 및 기술이전 등 체계적인 창업 체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향후 우리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의원은 “진주에는 경상국립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서부센터), 중장년기술창업지원센터, LH소셜벤처지원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세라믹기술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보유해 인재 확보와 기술개발, 창업 지원 제안 등에서도 유리하다. 진주시가 대한민국 창업의 요람·허브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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