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 운영 호응
합천군,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 운영 호응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1.08.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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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신용대출 애로사항 해소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지원센터와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에서 지난 7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지원센터와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에서 지난 7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43개 업체가 신용상담을 통해 대출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 출장상담소는 경남신용재단지점과 원거리에 있는 합천군 소상공인의 보증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 신용보증 상담 및 보증지원 가능성 검토 등 신용대출 애로사항 해소를 최우선으로 더 나은 상담을 위해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에서도 상주하여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 총 40억원 한도 내에서 1개 사업소당 최대 5천만원 한도 이내로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사업을 추진했으며, 출장상담소에서 많은 홍보를 하여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을 희망자는 합천군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본인에게 맞는 금융기관 자금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당초 한 달간 운영을 계획하였으나 상담․문의 쇄도에 따라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예약상담은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사전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신용보증재단과 협의하여 코로나 19로 힘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편하게 자금대출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