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는 폐지를 수거하기 위해 새벽과 야간시간대 주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하에 야광 형광조끼를 배부하고 있다.
이번 형광조끼 배부는 야간이나 어두운 새벽시간에 리어커를 이용하여 활동하는 노인분들이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고 도로를 이동하면 운전자가 잘 보지 못하여 교통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므로 어르신들을 보호 할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조치라고 할수 있다.
진주경찰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형광조끼, 리어카 반사지 부착 등 교통 안전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진주경찰서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75명중 보행자가 전체 교통사고의 37.3%를 차지 특히 65세 이상 노인 보행자 사망 사고가 35.7%를 차지 하고 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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