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모례마을 어촌계, 남일대해수욕장 환경정비
사천시 모례마을 어촌계, 남일대해수욕장 환경정비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8.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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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어촌계장 박용철)가 지난 8월 5일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대해수욕장 및 방파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어촌계장 박용철)가 지난 8월 5일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대해수욕장 및 방파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천시 향촌동 모례마을 어촌계(어촌계장 박용철)가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대해수욕장 및 방파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향촌동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어촌계원들은 최근 sns 등에 지적되어온 남일대해수욕장 수초와 방파제 일원 해양쓰레기 및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용철 어촌계장은 "이번 환경정비 봉사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힐링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향촌동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정한 연안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